CIN서 방출된 아키야마, SD와 마이너 계약 체결

이한주 기자 2022. 5. 10.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된 일본인 외야수 아키야마 쇼고가 빅리그 재도전을 택했다.

이후 아키야마는 신시내티와 3년 간 2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NPB 복귀와 빅리그 도전의 기로에서 아키야마는 MLB 재도전을 택했다.

아키야마가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빅리그 진입에 성공한다면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키야마 쇼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된 일본인 외야수 아키야마 쇼고가 빅리그 재도전을 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0일(한국시각) "외야수 아키야마와 계약했다. 아키야마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2011년 일본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아키야마는 2015년 NPB 한 시즌 최다인 216안타를 치는 등 5년 연속 170안타 이상을 기록한 일본 최고의 교타자였다. 2019시즌까지 NPB 통산 성적은 0.301의 타율과 116홈런 513타점 112도루. 이후 아키야마는 신시내티와 3년 간 2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하지만 MLB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신시내티에서 2년 간 0.224의 타율에 그치는 부진에 시달렸고 결국 방출의 찬 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NPB 복귀와 빅리그 도전의 기로에서 아키야마는 MLB 재도전을 택했다. 아키야마가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빅리그 진입에 성공한다면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