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9일 2835명 확진..포항 695명·경주85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PCR 진단키트를 한 시민에게 건네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북은 지난 9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3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포항 695명, 구미 435명, 경산 316명, 안동 280명, 김천 213명, 문경 96명, 영천 95명, 상주 95명, 경주 85명, 영주 82명 등이다.

또, 칠곡 97명, 예천 68명, 의성 48명, 청도 46명, 청송 41명, 성주 32명, 고령 30명, 울진 28명, 봉화 20명, 영덕 14명, 영양 12명, 군위 6명, 울릉 1명 등이 발생했다.

경북은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2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03.3명이 확진됐다.

10일 0시 현재 경북 누적확진자는 74만 11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5만 7440명, 경주 6만 6218명, 울진 1만 2241명, 영덕 9060명, 울릉 137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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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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