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남았다' 손흥민 VS 살라, 세부 스탯은 손흥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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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막바지 이슈 중 하나는 손흥민과 살라의 득점왕 경쟁이다.
살라의 무난한 득점왕이 예상됐지만, 손흥민이 매서운 기세로 추격 중이다.
20골 7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3개의 어시스트만 더 달성하면,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세 시즌 연속 10-10 기록을 달성한다.
남은 세 경기 손흥민이 살라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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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프리미어리그 막바지 이슈 중 하나는 손흥민과 살라의 득점왕 경쟁이다. 두 골 차다. 3경기 남았다.
시즌 막판 손흥민과 살라의 득점왕 경쟁이 불을 튀기고 있다. 살라의 무난한 득점왕이 예상됐지만, 손흥민이 매서운 기세로 추격 중이다.
정황상 손흥민과 살라의 득점왕 2파전이 예상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지만, 맨유에 남은 경기는 한 경기다. 손흥민의 토트넘 그리고 살라의 리버풀을 세 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디오고 조타와 사디오 마네도 각각 15골과 14골을 기록 중이지만, 남은 경기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해야 따라잡을 수 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 또한 손흥민과 살라의 퍼포먼스를 주목했다. 앞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 랭킹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두 선수 세부 스탯을 비교했다. 참고로 파워 랭킹는 35개의 각기 다른 스탯을 기반으로 책정되는 지표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20골을 기록 중이다. 22골을 넣은 살라의 필드골은 17골이다. XG, 일명 기대 득점을 살펴보면 손흥민은 13.11골이다. 예상보다 7골을 더 넣었다. 살라는 22.43골이다. 기대 득점과 실제 득점이 비슷하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7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64개의 기회를 만들었다. 13개의 도움을 기록한 살라는 62개의 찬스를 만들었다. 살라보다 손흥민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진 횟수는 적었다고 보면 된다.
올 시즌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5대 리그 20골을 가동했다. 20골 7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3개의 어시스트만 더 달성하면,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세 시즌 연속 10-10 기록을 달성한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득점왕도 문제없다. 살라가 전반기를 불태웠다면, 후반기 손흥민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살라는 5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0골이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번리 그리고 노리치를 상대한다. 리버풀은 애스턴 빌라와 사우샘프턴 그리고 울버햄튼전에 나선다. 남은 세 경기 손흥민이 살라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Getty Images / 스카이 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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