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마마콜' 이용안내 다국어 번역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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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부산지역 임산부들을 위한 콜택시 '마마콜'이 시행 3년째를 맞아 국내 거주외국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이용안내 다국어 번역판이 나왔다.
공단은 기존 내국인 위주의 홍보에서 내·외국인 모든 임산부가 마마콜을 손쉽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다수 이용 국가인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번역된 다국어 번역 홍보 리플릿을 시범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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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지역 임산부들을 위한 콜택시 '마마콜'이 시행 3년째를 맞아 국내 거주외국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이용안내 다국어 번역판이 나왔다.
공단은 기존 내국인 위주의 홍보에서 내·외국인 모든 임산부가 마마콜을 손쉽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다수 이용 국가인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번역된 다국어 번역 홍보 리플릿을 시범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뒤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들은 한 달 2만원 한도로 일반 택시요금에서 65% 할인된 가격으로 마마콜을 이용할 수 있다.
리플릿에는 ▲마마콜 이용기준 ▲사용자 등록·접수방법 ▲배차신청 및 결제방법 등 이용시 알아야되는 필수 정보 등이 담겼다.
공단은 임산부 필수 방문장소인 16개 구·군별 보건소와 외국인 임산부를 위해 구·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기관 14곳에 총 2700부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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