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MZ세대 주도로 조직문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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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조직을 만들고 조직 문화 혁신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플러스 체인저'와 '컬처 앰배서더' 조직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러스 체인저 직원 대표를 맡은 박성현 홈플러스 온라인배송팀 주임은 "홈플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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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홈플러스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조직을 만들고 조직 문화 혁신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플러스 체인저'와 '컬처 앰배서더' 조직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두 조직이 회사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 다른 조직이 이를 이행하는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플러스 체인저는 재직 기간 3년 이하, 평균 나이 27세인 직원 13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매달 정례회의를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한 행동 과제를 제시한다.
컬처 앰배서더는 플러스 체인저가 제시한 과제 실천을 독려하고 계획을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플러스 체인저 직원 대표를 맡은 박성현 홈플러스 온라인배송팀 주임은 "홈플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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