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MZ세대 주도로 조직문화 바꾼다"

황희경 2022. 5. 10.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조직을 만들고 조직 문화 혁신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플러스 체인저'와 '컬처 앰배서더' 조직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러스 체인저 직원 대표를 맡은 박성현 홈플러스 온라인배송팀 주임은 "홈플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체인저'가 1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홈플러스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조직을 만들고 조직 문화 혁신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플러스 체인저'와 '컬처 앰배서더' 조직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두 조직이 회사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 다른 조직이 이를 이행하는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플러스 체인저는 재직 기간 3년 이하, 평균 나이 27세인 직원 13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매달 정례회의를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한 행동 과제를 제시한다.

컬처 앰배서더는 플러스 체인저가 제시한 과제 실천을 독려하고 계획을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플러스 체인저 직원 대표를 맡은 박성현 홈플러스 온라인배송팀 주임은 "홈플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