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MZ세대 직원 주도 조직 출범.."조직문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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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조직문화 제고를 위해 홈플러스 직원들이 기획부터 실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는 '직원 주도형 모델'을 내놨다.
플러스 체인저 직원 대표를 맡은 박성현 홈플러스 온라인배송팀 주임은 "홈플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MZ 세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사업 계획의 성공적 이행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긍정·존중·소통을 근간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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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조직문화 제고를 위해 홈플러스 직원들이 기획부터 실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는 '직원 주도형 모델'을 내놨다.
MZ(밀레니얼+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플러스 체인저(Plus Changer)'와 '컬처 앰배서더(Culture Ambassador)' 조직을 출범했다. 이들이 문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전 조직이 이를 이행하는 구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직원이 주도해야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는 판단하에 하향식 소통 구조에서 벗어나 소통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변화가 모였을 때 시너지가 더해진다'라는 의미를 갖는 플러스 체인저는 재직기간 3년 이하, 평균 나이 27세 직원 13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월 1회 정례 회의를 통해 전사 문화 활성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활동 방향과 운영 원칙을 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며, 플러스 체인저가 임원 보고를 통해 결정한 실천 행동은 전 조직이 실천한다.
전사 실천 사항을 독려하고 각 부문의 문화 활성화 계획을 운영하는 역할은 컬처 앰배서더가 담당한다. 각 부문 대표인 컬처 앰배서더는 조직 이해도가 높은 직원들로 선발했다.
앞서 홈플러스 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긍정·존중·소통 항목에 대한 실천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을 확인했다. 홈플러스는 이를 기반으로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슬로건을 '즐겁게 도전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작은 성공도 칭찬하는 홈플러스의 신선한 문화'로 정했다.
플러스 체인저 직원 대표를 맡은 박성현 홈플러스 온라인배송팀 주임은 "홈플러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MZ 세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사업 계획의 성공적 이행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긍정·존중·소통을 근간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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