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와인장터' 연다.."1600여종 최대 70% 할인"

이재은 기자 2022. 5. 10.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600여 품목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기 품목 물량을 기존 와인장터 대비 20% 늘렸다.

매년 와인장터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산펠리체 비고렐로, 시데랄, 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은 각각 5만원대, 3만원대, 1만원대에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600여 품목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기 품목 물량을 기존 와인장터 대비 20% 늘렸다. 주말 특가, 일별 초특가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것도 특징이다.

매년 와인장터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산펠리체 비고렐로, 시데랄, 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은 각각 5만원대, 3만원대, 1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품목당 2000병 이상 대량 주문해 해외 평균가격보다 저렴하게 브랜드 와인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로랑 페리에 하모니 드미섹'과 칠레 '산타리타 트리플C'를 각각 5만원대, 3만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봄, 여름철 피크닉 시즌을 겨냥해 샴페인 컬렉션도 준비했다. 샤를 드 까자노브 2008과 페리에주에 그랑브뤼 블랑 드 블랑을 5만원, 11만원에 판매한다.

기획전은 급증하는 고가 와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5만원 이상 고가 와인 매출 비중이 2020년 16.1%에서 2022년(1~4월) 22.6%까지 상승했다.

명용진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와인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상품들의 물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췄다"며 "국내 와인 소매 시장 규모가 1조원에 달한다. 와인 저변이 확대하고 있는 만큼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모두 만족하게 할 와인장터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기안84 "친구 사이라던 짝사랑女, 전시회 왔다" 고민 빠진 이유김태리, '백상' 드레스 가짜 논란…"정품 맞다, 디자인 변형 아냐""진짜로 '재산 4조' 맞나요?"…루머에 입 연 서장훈최준희, 소속사 결별 후 감정 고백…"집 밖으로 나가질 못해"이동국 "중학생이 연애? 집 나가"…딸들 '질색'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