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살라 제치고 스카이스포츠 선정 EPL 파워랭킹 1위 등극

2022. 5. 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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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이번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로 올라섰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살라가 거의 시즌 내내 1위를 지켰지만 3경기를 남기고 손흥민이 1위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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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리버풀 방문 경기서 리그 20호골 작렬
커리어 최초 리그 20골 넣어..황희찬 172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 방문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 사진=AP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이번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로 올라섰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누적 포인트 7만1587점을 기록, 살라(7만1295점)를 2위로 밀어내고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카이스포츠의 파워랭킹은 선수 개인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체는 "살라가 거의 시즌 내내 1위를 지켰지만 3경기를 남기고 손흥민이 1위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페널티킥 없이 20골을 넣었다. 기대득점(xG 13.11)의 거의 두 배를 기록했다. 살라는 자신의 기대득점(22.43)과 비슷한 22골을 넣었는데 그 중 5골이 페널티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0골 7도움을 올리며 득점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살라는 22골 1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손흥민, 살라에 이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가 6만5115점으로 3위,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가 6만5002점으로 4위,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6만743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동료인 해리 케인은 5만4044점으로 전체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황희찬은 전체 172위(2만3276점)에 랭크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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