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 축하..1호 공약 '온전한 손실보상' 지켜야"

배민욱 2022. 5.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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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은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제1호 공약으로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지원금 지원과 온전한 손실보상, 소급적용방안 마련과 통합 채무 재조정 등 종합적인 정책을 제안했다"며 "공약 사항이 차질 없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윤석열 정부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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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공연 "1호 공약사항 차질 없이 지켜지길"
"손실보상법개정 등 정책과제 실현도 기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마련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으며 공식 집무를 시작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서욱 국방부장관으로부터 헌법 제74조에 의거해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음을 보고 받은데 이어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 군사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각 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각 군의 '튼튼한 국방' 구현 의지를 보고 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소상공인들은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제1호 공약으로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지원금 지원과 온전한 손실보상, 소급적용방안 마련과 통합 채무 재조정 등 종합적인 정책을 제안했다"며 "공약 사항이 차질 없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윤석열 정부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대선 정책 협약식에서 제시한 손실보상법 개정,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최저임금법 개정 등의 정책과제도 최우선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과 새 정부가 공약 실현을 위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심혈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신념으로 새 정부가 만들어 갈 대한민국 민생 회복의 봄날을 고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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