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1분기 영업익 959억원.. 전년比 98%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스틸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5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7.7%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KG스틸 관계자는 "전세계 70여개국에 냉연판재류를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판매처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1000여곳의 고객사와 장기간 신뢰 관계를 구축해 왔던 만큼 앞으로도 시황 변동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스틸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5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7.7%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7% 증가한 9828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열연강판(HR) 코일, 석도원판(BP), 도료 등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매단가에 반영하고, 글로벌 판로 개선 전략이 주효했다는 게 KG스틸의 설명이다. KG스틸은 특히 미국과 일본, 태국 등 거점 국가 현지법인을 통해 시장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영업활동에 집중했다.
KG스틸 관계자는 “전세계 70여개국에 냉연판재류를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판매처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1000여곳의 고객사와 장기간 신뢰 관계를 구축해 왔던 만큼 앞으로도 시황 변동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단독] 서정진 딸 관련 회사 과태료 미납, 벤츠 차량 공정위에 압류 당해
-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