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행복만찬' 즐긴 음바페, 정말 레알로?

강예진 2022. 5. 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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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3)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실시되는 걸까.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데포르테스에 따르면 음바페는 아치라프 하키미와 스페인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검은 모자에 선글라스, 흰 티셔츠와 검은 바지에 데님 자켓을 입고 하키미와 나란히 식당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SNS에 하키미와 그의 형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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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음바페 SNS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정말 레알 마드리드로?

킬리안 음바페(23)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실시되는 걸까.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데포르테스에 따르면 음바페는 아치라프 하키미와 스페인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검은 모자에 선글라스, 흰 티셔츠와 검은 바지에 데님 자켓을 입고 하키미와 나란히 식당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SNS에 하키미와 그의 형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을 증폭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종료 후 파르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로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크다. 파리생제르맹은 주급을 올리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바페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진전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 어머니와 만남까지 가졌다. 한 프랑스 언론은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과 재계약할 것이라는 소문이 번진 가운데 그의 어머니는 “파리생제르맹이나 다른 구단과 원칙적으로 합의된 사항은 없다”며 선을 그으며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논의는 그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평온한 분위기에서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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