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백업 마련? SD, ARI서 내야 유틸리티 알칸타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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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로부터 내야수 세르지오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애리조나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해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한 알칸타라를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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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로부터 내야수 세르지오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애리조나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해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한 알칸타라를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알칸타라를 곧바로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6년생 내야수 알칸타라는 2012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애리조나에 입단했고 마이너리그에 머물던 2017년 J.D. 마르티네즈와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2020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 시카고 컵스를 거쳐 올해 다시 애리조나로 돌아와 뛰었다.
유격수, 3루수, 2루수를 소화하는 알칸타라는 빅리그 3시즌 통산 122경기에 출전해 .197/.280/.330 7홈런 25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주로 3루수로 나서며 23경기에서 .189/.200/.321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애리조나는 부상에서 복귀한 조시 로하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알칸타라를 포기했다.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을 보낸 알칸타라는 마이너리그 통산 656경기에서 .258/.344/.323 12홈런 196타점 60도루를 기록했다. 타격 능력이 돋보인 적은 없지만 지난해에는 트리플A에서 25경기에 출전해 .305/.447/.451 3홈런 9타점 3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한 경험도 있다.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알칸타라는 우선 김하성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세르지오 알칸타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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