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신성' 알카라즈, 세계 6위로 상승..권순우는 72위

김경무 2022. 5. 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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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 3, 4위를 물리치고 2022 무투아 마드리드오픈(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단식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19·스페인). 그가 세계랭킹 6위로 뛰어올랐다.

그는 8강전에서는 세계 4위인 '흙신' 라파엘 나달(36·스페인)을 2-1(6-2, 1-6, 6-3), 4강전에서는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를 2-1(6-7<5-7>, 7-5, 7-6<7-5>)로 각각 물리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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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19세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지난 8일(현지시간)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단식 우승 뒤 포효하고 있다. 마드리드|신화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1, 3, 4위를 물리치고 2022 무투아 마드리드오픈(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단식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19·스페인). 그가 세계랭킹 6위로 뛰어올랐다.

10일(한국시간) 발표된 ATP 투어 랭킹에 따르면, 알카라즈는 랭킹포인트 4773으로 종전 9위에서 3단계 상승했다. 세계 5위(5750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그리스) 다음이다.

앞서 알카라즈는 전날 열린 마드리드오픈 결승에서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5·독일)를 1시간2분 만에 2-0(6-3, 6-1)으로 제치고 우승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8강전에서는 세계 4위인 ‘흙신’ 라파엘 나달(36·스페인)을 2-1(6-2, 1-6, 6-3), 4강전에서는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를 2-1(6-7<5-7>, 7-5, 7-6<7-5>)로 각각 물리친 바 있다.

조코비치가 8260점으로 1위를 지켰고, 다닐 메드베데프(26·러시아)는 7990점으로 2위, 츠베레프는 7020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4위는 6435점의 나달이다. 한국의 권순우는 72위(848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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