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이달 말 전략보고회 연다.. 중장기 사업 점검

이한듬 기자 2022. 5. 10.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광모 LG 회장이 이달 말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연다.

상반기 전략보고회가 열리는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1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5월 말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주재한다.

LG는 2019년까지 전 계열사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업보고회를 실시해 왔지만 지난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감안해 하반기 한 차례만 사업보고회를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5월 말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주재한다./ 사진=LG그룹
구광모 LG 회장이 이달 말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연다. 상반기 전략보고회가 열리는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1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5월 말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주재한다. 이번 전략보고회에서는 일부 계열사 또는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미래준비를 좀 더 심도있게 살펴볼 방침이다.

LG 관계자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3년마다 1회 이상 주요 계열사 혹은 사업에 대한 전략 재정비와 미래 역량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LG는 2019년까지 전 계열사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업보고회를 실시해 왔지만 지난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감안해 하반기 한 차례만 사업보고회를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됐고 새 정부 출범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쇼크 등 안팎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만큼 상반기 회의를 재개해 주요 현안에 선제대응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검 대상 계열사 및 사업본부를 5~7개로 집중한 올해 전략보고회에서는 고객과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등 중장기 전략방향과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상 계열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10~11월 진행됐던 하반기 사업보고회는 예년과 같이 실시된다. LG관계자는 "하반기 사업보고회에서는 한해 사업성과와 다음해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고객가치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전략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김숙, ♥이대형과 결혼하나 … 장윤정, 1000만원 약속?
"찰싹 붙었네"… 홍상수♥김민희 카메라에 포착
'황의조와 결별' 효민, 왼손 약지에 반지가?
속옷까지 핫핑크 깔맞춤… 손나은, 민낯도 섹시해
"와, 이래도 되나"… 전소미, 과감한 등 노출?
'70억 LA 숙소' 윤여정, 오스카 드레스 '내돈내산'?
"앞으로 잘 살아"…이택개, 결국 박서현과 결별?
"강남 아파트 살 정도"… 추성훈 파이트머니 '대박'
'강수연은 왜 숨졌나' 영상 올렸다가 '뭇매'
'클래스는 영원'… 이효리, 글래머 몸매·방부제 미모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