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만나는 가나, PL 주전 공격수 귀화 완료.."카타르 WC 합류한다"

이인환 2022. 5. 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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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와 만나는 가나가 귀화 정책으로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가나 '포포투 가나'는 10일(한국시간) "에디 은케디아는 가나 국적 획득에 성공했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가나 대표팀으로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한국(피파랭킹 29)은 다가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13위)-가나(60위)-포르투갈(8위)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은케디아의 합류로 가나는 호화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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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벤투호와 만나는 가나가 귀화 정책으로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가나 '포포투 가나'는 10일(한국시간) "에디 은케디아는 가나 국적 획득에 성공했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가나 대표팀으로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월드컵 모의고사다. 한국(피파랭킹 29)은 다가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13위)-가나(60위)-포르투갈(8위)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조 상위 2개 팀만 16강행 티켓을 거머쥔다. 냉정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보유국’ 포르투갈(FIFA 랭킹 8위)과 ‘남미 강호’ 우루과이(13위)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확률이 크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H조에는 피파랭킹 29위 한국과 가나(60위)는 상대적으로 언더독으로 여겨지는 상황. 한국으로선 2차전에 만나는 가나를 어떻게든 잡아야 16강 진출을 꿈꿀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가나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가나는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 귀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첼시의 측면 공격수 칼럼 허드슨 오도이에 이어 아슬레틱 빌바오의 월리엄스 형제도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월리엄스 형제와 오도이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 주전 공격수 보강도 앞두고 있다. 바로 아스날의 은케디아. 아스날 유스 출신의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서 4골을 넣고 있다.

은케디아의 합류로 가나는 호화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가나의 귀화 정책에 맞서 벤투호가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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