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 만에 우승 조아연, 세계랭킹 43위 상승..고진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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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43계단 끌어올렸다.
조아연은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9위보다 43계단 상승해 116위에 자리했다.
조아연은 8일 끝난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2019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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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은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9위보다 43계단 상승해 116위에 자리했다.
2019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직후 32위까지 올랐다가 이후 조금씩 순위가 떨어졌던 조아연은 2021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가 끝난 뒤 100위 밖으로 밀렸다. 4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이 끝난 직후 발표된 순위에선 160위로 최근 2년 간 가장 낮은 순위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100위 재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조아연은 8일 끝난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2019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우승했다.
고진영(27)은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2위), 리디아 고(3위), 아타야 티띠꾼(4위), 이민지(5위) 등 순위 변화는 없었다. 김효주(7위), 박인비(8위), 김세영(10위)도 순위를 유지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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