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줏대감 셀트리온, 악재 딛고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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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 메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서도 주목받고 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서 글로벌 시장의 한획을 그었다.
2005년 송도에 진출한 후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떠오른 셀트리온이 최근 4년 넘게 이어져온 '고의 분식회계' 혐의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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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 메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서도 주목받고 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서 글로벌 시장의 한획을 그었다. 백신 명가인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바이오 빅3의 '송도대전'이 뜨거울 전망이다. 송도를 넘어 글로벌에서 K-바이오 위상을 드높일 이들의 전략을 살펴봤다.
①"제대로 붙자"… 바이오 빅3, 송도서 한판승부
②경쟁력 입증, 몸집 키우는 삼바·SK바사
③터줏대감 셀트리온, 악재 딛고 고공비행?
2005년 송도에 진출한 후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떠오른 셀트리온이 최근 4년 넘게 이어져온 '고의 분식회계' 혐의에서 벗어났다. 금융당국은 지난 3월11일 셀트리온그룹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회계 감리 결과 회사 측의 회계부정이 '고의성이 없는 과실'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악재를 털어낸 셀트리온이 창사 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의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 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제품들의 안정적 성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출 호조로 올해 견조한 실적을 자신했다. 이에 더해 차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폭 힘을 실어 미래 성장성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908억원, 영업이익 753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제품군의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2020년 11월 송도 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연구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까지 3공장 건설과 연구센터 건립에 약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3공장은 기존 2공장 부지 내 대지면적 4700㎡에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코로나19 솔루션 제품군 매출 확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역량 집중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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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angks67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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