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퍼 1450명 용품 선호도 설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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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들은 올해 골프용품 중에서 드라이버는 스텔스, 아이언은 브리지스톤V300, 볼은 AVX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의 웨지 모델 중에서는 타이틀리스트 보키디자인의 SM9이 24%로 가장 선호도를 보였고, 클리브랜드 CBX집코어가 21.3%, 캘러웨이MD조스 11.1% PXG 슈가대디가 10.9%, 브리지스톤 투어B가 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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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한국 골퍼들은 올해 골프용품 중에서 드라이버는 스텔스, 아이언은 브리지스톤V300, 볼은 AVX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매거진코리아>의 최근 출간한 5월호에서는 골퍼 1450명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를 통해 ‘올해 출시된 클럽 중 가장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과 함께 클럽별 대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는 40~50대가 80%를 차지했다. 그중 남성이 77.4%, 핸디캡은 16~25가 57.8%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마음에 드는 드라이버는 붉은색 ‘카본 페이스’가 장안의 화제였던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로 32.4%가 꼽았다. 그 뒤를 젝시오12가 14.5%로 2위였고, 캘러웨이 로그ST가 11.3%, 브리지스톤 B시리즈가 8.1%, 마제스티 컨퀘스트가 7.8%였다.
한편 선호하는 드라이버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는 수년간 관용성에서 두각을 보였던 핑이 26.4%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타이틀리스트(15.9%), 테일러메이드(14.9%), 젝시오(12.6%), 캘러웨이(10%)가 차지했다. 개별 모델과 브랜드 사이에는 1, 2위간의 격차가 서로 컸다.
하이브리드에서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가 카본페이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0.7%로 높았고 젝시오(12나 X) 16.2%, 캘러웨이로그ST 12.5% 순이었다. 브랜드로는 테일러메이드가 19%로 가장 높았고 핑(17.1%), 젝시오(14.4%), 캘러웨이(13.4%), 타이틀리스트(11.6%)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 드라이버와 달리 모델과 브랜드가 동조현상을 보였다.
올해 나온 아이언 신형 모델 중에서는 브리지스톤의 V300이 14.8%로 선호도가 높았다. 과거 투어스테이지 시절부터 ‘국민 아이언’으로 꾸준한 마케팅을 이어온 결과다. 이후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13.1%), 미즈노JPX(11.2%), PXG젠5(10%)의 선호도 순위를 차지했다.
아이언 브랜드 중에서는 ‘손맛’을 강조하는 미즈노(18.4%)와 타이틀리스트(18%)가 비슷했고, 브리지스톤(16.1%), 젝시오(8.8%), 혼마(6.3%)순이었다. 아이언에서는 특정 모델이나 브랜드가 두드러지지 않고 고른 분포였다.
올해의 웨지 모델 중에서는 타이틀리스트 보키디자인의 SM9이 24%로 가장 선호도를 보였고, 클리브랜드 CBX집코어가 21.3%, 캘러웨이MD조스 11.1% PXG 슈가대디가 10.9%, 브리지스톤 투어B가 9%였다. 브랜드 인지도로는 클리브랜드가 30.2%로 가장 높았고 타이틀리스트가 24.7%였다. 그 뒤로 캘러웨이 9.4%, 브리지스톤 6.1%이었으나 인지도는 높지 않았다.
올해 퍼터로는 스코티카메론 랜덤X가 35.3%, 캘러웨이 오디세이 트라이핫이 34.1%로 쌍두마차였고 PXG퍼터가 11.5%,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GT 9.7%, 미즈노 M크래프트OMOI가 4.3%였다. 브랜드 중에는 타이틀리스트가 36.1%, 캘러웨이가 32.6%, 핑 9.7%, 베티나르디 4.8%, PXG 4.7%순이었다.
올해 볼 모델 중에서는 타이틀리스트 AVX가 40.2%로 인기 높았다. 뒤이어 브리지스톤 투어B 16.8%, 스릭슨 Z스타 디바이드 13.8%,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11.8%, 볼빅 비비드 포커스라인 11.5% 순이었고 볼 브랜드 인지도는 타이틀리스트가 압도적인 67.3%를 보였다. 뒤이어 볼빅 12.6%, 브리지스톤(7.7%), 캘러웨이(5.2%), 스릭슨(2.8%)순이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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