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페이지 운영 종료..누적 동의자 '2억 2천만 명' 국민청원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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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어제(9일)로 마무리되면서 청와대 홈페이지도 사실상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료들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다'는 안내만 접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포함해 역대 정부의 청와대 기록들은 이제 기존의 청와대 홈페이지가 아니라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 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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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어제(9일)로 마무리되면서 청와대 홈페이지도 사실상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료들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다'는 안내만 접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포함해 역대 정부의 청와대 기록들은 이제 기존의 청와대 홈페이지가 아니라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 보관됩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청와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도 대통령비서실 온라인 창구로서의 '청와대 홈페이지'는 더는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청와대 국민청원도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임기 초부터 현재까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약 110만 건 이상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2017년 8월 19일에 시작된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올해 2월까지 총 5억1천600만 명이 방문했고, 하루 방문자 수는 평균 31만1천800만 명, 일일 평균 670건의 청원이 게시됐습니다.
같은 기간 누적 동의자 수는 총 2억 2천900만 명에 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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