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문제 논의 위해 11일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은 9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지난 주 후반부터 회의 소집 방안을 검토해 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엔 주재 미국 대표단은 회의 소집에 대해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미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뿐 아니라 수주 내로 핵실험을 재개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이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은 9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지난 주 후반부터 회의 소집 방안을 검토해 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은 이달 안보리 의장국을 맡고 있다. 회의는 당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엔 주재 미국 대표단은 회의 소집에 대해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3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비롯해 15차례 무력시위를 벌여 왔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7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도발이었다.
오는 11일 안보리 회의가 개최된다면 윤석열 정부 출범 하루 만에 북한 문제를 다룰 안보리 회의가 개최되는 셈이다.
미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뿐 아니라 수주 내로 핵실험을 재개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최근 안보리 회원국들에게 북한의 원유 수입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을 회람하는 등 대북 제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제재에 반대하고 있어 추가 대북 제재 결의가 채택될 가능성은 낮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gayunlo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 여친 1년만에 포르쉐→4억 람보르기니…업소녀 아닌데 가능해요?"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수감자와 성관계 촬영한 유부녀 교도관…"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 "고1 아들 앞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신경 쓰지말라는데…" 남편 걱정
-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서정희, 180도 다리찢기…발레리나 자태 '감탄' [N샷]
- 친구 딸에 입 맞추고 몸 더듬은 목사 "주님이 용서"…대형 교회 '발칵'
- 블랙핑크 제니, 속옷 비치는 아찔한 '시스루 룩'…은근한 섹시미 [N샷]
- '심신 딸' 키오라 벨, 핫걸의 인형 같은 미모와 몸매…'우월 DNA' [N샷]
- 비현실적 미모…클라라, 무결점 AI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