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809채 분양

정순구 기자 2022. 5. 1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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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짓는 단독주택 단지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조감도)를 이달 중에 선보인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약 16만5000m² 부지에 총 809채 규모로 조성된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반경 500m 내에 있고,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700m 내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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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와 79㎡.. 산단 안에 조성
초등학교 가깝고 시내까지 차로 15분
현대건설은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짓는 단독주택 단지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조감도)를 이달 중에 선보인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약 16만5000m² 부지에 총 809채 규모로 조성된다. 양주신도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곳이다.

모든 가구는 전용 84m²로 구성됐다. 집 안에서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중정과 테라스, 가구 정원 등의 특화 공간도 함께 만들어진다. 커뮤니티 시설은 총면적 약 5500m² 크기의 3개 구역 6개 동으로 나눠 운영된다. 실내체육관과 공유오피스, 도서관, 헬스장, 실내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반경 500m 내에 있고,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700m 내에 들어서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 옥정역(예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인 덕정역(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5일부터 현장 부지에 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운영 3일 만에 3000명이 넘게 다녀갔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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