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대표, 3년만에 상반기 사업보고회 재개
홍석호 기자 2022. 5. 1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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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사진)가 3년 만에 상반기(1∼6월) 사업보고회를 재개한다.
LG는 이달 말부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의 계열사와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구 대표 주재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사업보고회에서는 고객과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등 중장기 전략방향과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을 약 한 달에 걸쳐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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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한달간.. "시장변화 대응"
구광모 ㈜LG 대표(사진)가 3년 만에 상반기(1∼6월) 사업보고회를 재개한다.
LG는 이달 말부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의 계열사와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구 대표 주재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사업보고회에서는 고객과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등 중장기 전략방향과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을 약 한 달에 걸쳐 논의할 예정이다.
LG그룹의 사업보고회는 총수가 사장단으로부터 미래 전략과 성과 등을 보고받는 자리다. 1989년 처음 시작한 뒤 2019년까지는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2021년은 하반기에만 진행했다.
상반기 사업보고회가 다시 열리는 것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는 이달 말부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의 계열사와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구 대표 주재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 사업보고회에서는 고객과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등 중장기 전략방향과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을 약 한 달에 걸쳐 논의할 예정이다.
LG그룹의 사업보고회는 총수가 사장단으로부터 미래 전략과 성과 등을 보고받는 자리다. 1989년 처음 시작한 뒤 2019년까지는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 2021년은 하반기에만 진행했다.
상반기 사업보고회가 다시 열리는 것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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