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펜싱협회 전국선수권 金 3개·銀 1개·銅 4개 획득

이준영 기자 2022. 5. 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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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펜싱협회가 제34회 한국 중·고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펜싱협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시펜싱협회 김용완 회장은 "이달 열리는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맥을 잇도록 노력하겠다. 지자체와 기업에서도 지역의 꿈나무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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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펜싱협회가 제34회 한국 중·고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펜싱협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중등부에서는 부산거점스포츠클럽 남자 플뢰레 펜싱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펜싱 대회에서 생활스포츠 클럽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송여중은 여자 플뢰레에서 단체전 1위를 비롯해 조주현 개인 2위, 구차빈 3위를 기록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남자 플뢰레에 출전한 영선중은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사브르에서는 양운중 임성민이 개인 1위를 차지했다.

이 외 중등부 남자 에페에서는 다대중 이효석이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여자 플뢰레에서는 부산체고 이서현이 동메달을 따냈다. 시펜싱협회 김용완 회장은 “이달 열리는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맥을 잇도록 노력하겠다. 지자체와 기업에서도 지역의 꿈나무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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