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싱가포르 '올해의 신규항공사' 선정

동효정 2022. 5. 1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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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 어워드' 행사에서 '올해의 신규항공사'로 선정됐다.

9일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올해의 신규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787-9 비행기를 도입해 현재 싱가포르 화물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항공시 3대를 추가 도입해 2024년까지 총 10대의 기단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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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6월 인천~싱가포르 여객 취항 추진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 어워드' 행사에서 '올해의 신규항공사'로 선정됐다.

9일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올해의 신규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6개국 71개 항공사에서 12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개 부문에서 34개 상이 수여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787-9 비행기를 도입해 현재 싱가포르 화물 노선을 운항 중이다. 6월 중으로 인천~싱가포르 노선 여객을 취항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항공시 3대를 추가 도입해 2024년까지 총 10대의 기단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기종을 보잉 787-9로 일원화해 싱가포르, LA, 호치민, 하노이, 나리타, 방콕, 미 동부, 캐나다,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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