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이경규, 고민견 '흑임자' 경계심에 "동네 카페의 건달"

박정수 2022. 5. 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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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이경규가 고민견을 건달에 비유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손님들의 반려견을 향해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는 고민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등장한 고민견 도베르만 믹스 '흑임자'는 부부 보호자가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카페 손님들의 반려견을 향한 강한 경계심과 입질을 하는 상황이었다.

'개훌륭'은 흑임자에 대한 공격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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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이경규가 고민견을 건달에 비유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손님들의 반려견을 향해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는 고민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등장한 고민견 도베르만 믹스 '흑임자'는 부부 보호자가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카페 손님들의 반려견을 향한 강한 경계심과 입질을 하는 상황이었다.

'개훌륭'은 흑임자에 대한 공격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흑임자는 강아지 인형의 작은 움직임에도 큰 경계심을 보였고, 강형욱은 "테스트를 했을 때 실제로 물어버리면 포식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흑임자라면 포식성 확률은 적을 거다"고 설명했다.

흑임자의 성격을 본 이경규는 "이렇게 보니까 흑임자는 동네 카페의 건달이다. 내가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카페에) 건달이 있는 거다. 가게에 온 사람들이 좋아하겠냐. 보호자들은 생업이 걸린 문제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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