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섭 MVP' 브로맨스, 이기스에 11-4 승리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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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섭과 김정석이 3타점씩을 올린 브로맨스 연예인 야구단이 이기스 연예인 야구단에 승리를 거뒀다.
제5회 우쥬록스 MK스포츠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전 경기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렸다.
제5회 우쥬록스 MK스포츠 연예인야구대회는 ▲ 조마조마 ▲BMB ▲천하무적 ▲이기스 ▲브로맨스 ▲공놀이야 ▲스타즈까지 모두 7개 팀이 오는 8월8일까지 풀리그를 치러 4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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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섭과 김정석이 3타점씩을 올린 브로맨스 연예인 야구단이 이기스 연예인 야구단에 승리를 거뒀다.
제5회 우쥬록스 MK스포츠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전 경기가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렸다. 개막 2경기에선 브로맨스가 이기스를 11-4로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선발투수 겸 5번타자로 출전한 최기섭은 마운드에서 4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선 3타점을 올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브로맨스 타선에선 최기섭 외에도 김정석이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밖에 4번 박광재가 멀티히트, 김경록이 2타점 2득점, 리드오프 이규화가 2개의 도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브로맨스 타선의 끈질긴 집중력이 돋보였다. 1회 초 선취점을 허용한 브로맨스는 볼넷-도루-폭투-땅볼을 묶어 1점을 뽑은 이후 볼넷과 도루, 사구와 볼넷을 연결시켜 얻은 기회에서 1점을 더 냈다. 안타 하나 없이 흔들린 상대 투수의 볼을 잘 고르고 사구에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2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은 브로맨스였다.
이기스가 박상하의 3루타와 최용진의 적시타로 2회 초 1점을 뽑고 동점을 만들자 이기스가 2회 말 다시 반격했다. 이번에도 상대 투수가 흔들리자 볼넷-사구-사구-우전 안타를 묶어 2점을 더 뽑았다. 스코어는 4-2.
그러나 브로맨스는 3회말 에만 타자 일순하며 2루타 2방 포함 5안타, 3볼넷, 1사구를 집중시켜 6점을 뽑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브로맨스는 4회말 에도 1점을 더 추가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완성했다.
제5회 우쥬록스 MK스포츠 연예인야구대회는 ▲ 조마조마 ▲BMB ▲천하무적 ▲이기스 ▲브로맨스 ▲공놀이야 ▲스타즈까지 모두 7개 팀이 오는 8월8일까지 풀리그를 치러 4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4강 진출팀은 풀리그 1위 vs 4위, 2위 vs 3위로 8월25일 맞붙는다. 준결승 승자는 8월29일 제5회 우쥬록스 MK스포츠 연예인야구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제5회 우쥬록스 MK스포츠 연예인야구대회는 우쥬록스(UZRS), 우쥬페이, 강남농부들, 블뤼엔, 린글로벌, 퓨워터, (주)잘론네츄럴에 소속된 엔닷바이오, 천기팔팔, 장인정신 에브리데이, 태왕, 코너스톤, 커스텀비, 제이액터스, 오디세이뷰티그룹,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세움C&C, 산엔지니어링, 서덕수무형문화재, 린글로벌에프앤비, 리츠힐러, 리본엔터테인먼트, 레오컴퍼니, RD테크, MBC뷰티스쿨, 써커스뷰가 후원한다.
[고양(경기)=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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