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피셜 떴다!.."홀란드, 맨시티와 합의 완료! 다음 주 발표 예정"

신동훈 기자 2022. 5. 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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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가 곧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간) "다음 주에 홀란드의 맨시티행 오피셜이 나올 수 있다. 합의를 마쳤고 발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맨시티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사망하기 전 사전 협상을 했고 그의 동료들이 마무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홀란드를 데려와 오랜 최전방 공백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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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엘링 홀란드가 곧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간) "다음 주에 홀란드의 맨시티행 오피셜이 나올 수 있다. 합의를 마쳤고 발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맨시티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사망하기 전 사전 협상을 했고 그의 동료들이 마무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홀란드 맨시티행은 영국 '디 애슬래틱' 쪽에서 먼저 나왔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독일에 있는 소식통은 홀란드의 맨시티 이적이 완료 단계라고 했다. 이번주에 확정된다고도 언급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1,003억 원)가 될 것이다. 이는 홀란드 바이아웃 금액이다. 물론 천문학적인 금액이지만 홀란드 기량, 발전 가능성, 스타성을 고려하면 값싸게 느껴질 수 있다.

맨시티는 홀란드를 데려와 오랜 최전방 공백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부터 맨시티는 스트라이커 없이 공격진을 운영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우측 공격수로 출전했다. 다양한 선수들로 제로톱 전술을 구현해 공격력을 채웠다.

파괴적인 공격력은 이어졌으나 계속 아킬레스건으로 남았다. 특히 한방이 필요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 홀란드가 오면 모두 해결될 문제다. 잘츠부르크에서 놀라운 잠재력을 과시한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해서도 괴물 같은 득점 본능을 보였다. 현재까지 공식전 88경기에 나와 85골을 넣었다. 

키도 크고 속도도 빠르며 슈팅 정확도, 결정력, 연계 능력도 매우 좋아 차기 발롱도르 후보 1순위로 불렸다. 부상 빈도가 잦아진 게 단점이지만 나오면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홀란드는 2000년생으로 아직 20대 초반이다.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게 분명하다.

맨시티 입장에선 무조건 영입해야 하는 선수였다. 홀란드가 영입이 된다면 최전방 공백 해결을 넘어 맨시티 전체 전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벌써부터 맨시티 팬들을 설렘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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