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신규감염 2만8510명..누적 814만77명

이재준 2022. 5. 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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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쿄 3011명 홋카이도 2556명 후쿠오카 1919명 가나가와 1622명
일일 사망 홋카이도 6명 사이타마 5명 효고 4명 등 33명...총 2만9864명

[도쿄=AP/뉴시스]일본 시민들이 지난 4일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참배를 위해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사찰 센소지를 찾았다. 2022.05.0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는 사흘 만에 2만명대로 줄어 발병했지만 추가 사망자는 33명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9일 들어 오후 11시15분까지 2만851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3011명, 홋카이도 2556명, 후쿠오카현 1919명, 가나가와현 1662명, 사이타마현 1638명, 오사카부 1487명, 아이치현 1209명, 히로시마현 1112명, 오키나와현 1071명, 지바현 983명, 이바라키현 794명, 효고현 742명, 시즈오카현 568명, 교토부 546명, 오카야마현 526명, 가고시마현 424명, 기후현 410명, 구마모토현 386명, 도치기현 289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814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2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47명, 5일 4만5660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70명, 8일 5만1930명, 9일 5만2724명, 10일 4만9165명, 11일 3만3192명, 12일 4만9752명, 13일 5만7745명, 14일 5만5271명, 15일 4만9741명, 16일 4만7585명, 17일 3만9278명, 18일 2만4249명, 19일 4만887명, 20일 4만7891명, 21일 4만7123명, 22일 4만2994명, 23일 4만3956명, 24일 3만8565명, 25일 2만4830명, 26일 4만487명, 27일 4만6252명, 28일 4만1750명, 29일 3만6664명, 30일 2만5175명, 5월 1일 2만6955명, 2일 1만9348명, 3일 3만477명, 4일 2만6466명, 5일 2만778명, 6일 2만1621명, 7일 3만9322명,
8일 4만2535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6명, 사이타마현과 후쿠오카현 각 5명, 효고현과 아이치현 각 4명, 히로시마현 3명, 야마가타현 2명, 나라현과 야마자키현, 시가현, 가나가와현 1명씩 합쳐서 33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9851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9864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813만9365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14만77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813만936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46만7096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91만4893명, 가나가와현 71만6060명, 사이타마현 52만3282명, 아이치현 49만7955명, 지바현 42만9439명, 효고현 39만4937명, 후쿠오카현 38만5831명, 홋카이도 31만2312명, 교토부 18만6650명, 오키나와현 17만4493명, 시즈오카현 15만1654명, 이바라키현 14만8206명, 히로시마현 13만4331명, 기후현 8만8033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719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9일 시점에 16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9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74만7676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74만8335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5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2만5742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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