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전 체코로 출국

이규원 2022. 5. 9. 2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이 2022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체코 라치체로 출국했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9일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지도자 3명, 대표팀 선수 12명 총 15명)이 2022 국제카누연맹(ICF)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스프린트 대표팀은 4월 경상남도 고성에서 열렸던 2022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새롭게 선발된 국가대표들로 구성이 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코·폴란드 1~2차 월드컵에 카누·카약 등 18개 종목 출전 
대한민국 카누 국가대표팀이 1,2차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대한카누연맹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대한민국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이 2022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체코 라치체로 출국했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9일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지도자 3명, 대표팀 선수 12명 총 15명)이 2022 국제카누연맹(ICF)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ICF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2022 ICF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은 1, 2차로 나누어져 개최된다.

1차 월드컵은 체코 라치체에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2차 대회는 폴란드 포즈난에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은 9일, 체코 라치체에 도착해 현지에서 전지훈련 및 사전 적응 훈련을 마친 뒤, 1차 월드컵 참가 후 폴란드 포즈난으로 이동해 2차 월드컵을 끝마치고 오는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스프린트 대표팀은 4월 경상남도 고성에서 열렸던 2022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새롭게 선발된 국가대표들로 구성이 되었다. 

스프린트 여자 대표팀에는 이하린(부여군청), 조신영(대전광역시체육회), 윤예나(전라북도체육회), 최란(부여군청), 이예린(구리시청)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스프린트 남자 대표팀에는 조광희(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김태현(국민체육진흥공단), 송지웅(부여군청), 권기홍(울산광역시청), 김이열(국민체육진흥공단), 이강민(충북도청)이 선발되었다.

 스프린트 대표팀은 이번 1,2차 월드컵에서 K(카약)과 C(카누), 1인승/2인승/4인승, 200M/500M/1000M에 해당하는 각각의 세부종목으로 나누어 총 1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