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경선..완주군수 후보에 유희태

강인 2022. 5. 9.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후보 재경선에서 유희태 예비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유 후보는 8∼9일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46.87%를 얻어 이돈승(37.39%), 두세훈(15.73%) 후보를 앞질렀다.

이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보들이 문제를 삼으며 재심을 신청했고, 민주당 중앙당은 이들의 재심을 인용해 재경선을 치른 것이다.

한편 이번 재경선에 따라 유희태 후보는 무소속 출마가 유력한 국영석·송지용 후보와 본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

【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후보 재경선에서 유희태 예비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유 후보는 8∼9일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46.87%를 얻어 이돈승(37.39%), 두세훈(15.73%) 후보를 앞질렀다.

앞서 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국영석 후보는 경선 직후 도박 의혹이 불거지며 후보직을 박탈당했다.

이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보들이 문제를 삼으며 재심을 신청했고, 민주당 중앙당은 이들의 재심을 인용해 재경선을 치른 것이다.

한편 이번 재경선에 따라 유희태 후보는 무소속 출마가 유력한 국영석·송지용 후보와 본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