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70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발표

2022. 5. 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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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는 9일 서면 기자회견문을 통해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의 단계적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허성무 후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와 어르신까지 사랑하는 가족 모두와 함께, 우리 창원시에서 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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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무상교육, 아동·청소년 위한 직업체험관 가칭 잡월드 설립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는 9일 서면 기자회견문을 통해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의 단계적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허 후보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활력 증진을 위한 시니어 건강공원을 지역별로 신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크골프장 역시 대대적으로 확충해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는 노인 공공주택 공급 확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시스템(커뮤니티케어센터) 구축 계획, 어르신 1인 가구 맞춤형 안심 복지지원 사업도 어르신 정책공약에 포함됐다.

▲선거운동 중 파크골프장을 찾은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또한 유치원 무상 교육 실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관 가칭 ‘잡월드’ 설립, 세상에서 가장 긴 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 수정만 매립지에 조성 등 아동·청소년 정책도 발표했다.

아울러 ‘여성청년 IT 일자리 1만 개 창출’로 일하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안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일·생활 균형지원센터 설립’하여 워라밸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 일하는 여성 보육지원 사업 등 창원의 노동문화에 워라밸이 정착되도록 지원하는 등 여성정책도 발표했다.

또 여성바우처플러스’ 사업과 ‘산후조리비용 지원’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허성무 후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와 어르신까지 사랑하는 가족 모두와 함께, 우리 창원시에서 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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