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하야시 한일 현안 해결위해 고위급 등 신속 협의하기로"

이세원 2022. 5. 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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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일제 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가 제기한 소송 등 한일 관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위급을 포함한 정부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10일 예정된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하야시 외무상과 이날 서울에서 면담하면서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아울러 한미일 3국의 대북 공조 강화를 지향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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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한미일 대북 공조 강화 의견 일치"
박진 외교장관 후보자와 하야시 일본 외무상 (서울=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오른쪽)는 9일 서울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담했다. 양측이 팔꿈치 인사를 하는 모습. 2022.5.9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일제 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가 제기한 소송 등 한일 관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위급을 포함한 정부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화하는 박진 외교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들어가며 전화 통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10일 예정된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하야시 외무상과 이날 서울에서 면담하면서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하야시 요시마 일본 외무상 (CG) [연합뉴스TV 제공]

양측은 아울러 한미일 3국의 대북 공조 강화를 지향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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