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백상 드레스 모조품 의혹.."정품 맞아"

김태리.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김태리의 시상식 드레스가 모조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편집숍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김태리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입은 화이트 드레스가 모조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상식 이후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김태리가 입은 드레스가 모조품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존슨이 착용한 드레스와 디테일이 다르며, 협찬 시에는 드레스 디자인 변경이 불가하다는 근거를 들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드레스 편집숍 측에 직접 확인을 요청했고, 편집숍 측은 “김태리에게 제공한 옷은 확실히 정품”이라며 모조품 의혹에 선을 그었다.

김태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인기상과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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