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흑화'한 다섯 소년의 컴백

조혜인 기자 2022. 5. 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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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 쇼케이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앨범 및 곡 소개를 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영상 =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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