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와 하야시 일본 외무대신과의 회담(5.9) 결과

2022. 5. 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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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일본국 정부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중인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5.9. 회담을 갖고,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특히, 최근 한반도 상황 및 급변하는 국제정세하 한일·한미일간 긴밀한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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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일본국 정부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중인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5.9. 회담을 갖고,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우선 양측은 최근 엄중한 지역정세하 조속한 한일관계 개선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ㅇ 특히, 최근 한반도 상황 및 급변하는 국제정세하 한일·한미일간 긴밀한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하였다. ㅇ 또한, 글로벌 정세 관련하여, 박 장관 후보자는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박 장관 후보자는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ㅇ 양측은 양국간 제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보다 속도감을 갖고 외교당국간 협의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박 장관 후보자는 한일간 인적교류를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리기 위해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비자면제 복원 등을 추진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측은 코로나 상황을 보아가면서 인적 교류를 재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 한편, 하야시 대신은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 박 장관 후보자의 방일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끝. 붙임 :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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