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임수향 "성훈과 키스만 안 했어도" 후회('우리는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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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첫키스 상대였던 성훈을 떠올렸다.
9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부터' 1회에서는 15년째 혼전순결을 지켜온 오우리(임수향 분)이 첫키스 상대인 라파엘(성훈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우리는 "첫키스만 그 남자랑 안 했어도 완벽했다"며 과거 첫키스남 라파엘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우리는 회사 업무 미팅 차 찾은 병원에서 첫키스남인 라파엘을 마주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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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부터' 1회에서는 15년째 혼전순결을 지켜온 오우리(임수향 분)이 첫키스 상대인 라파엘(성훈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는 강재와 결혼하라는 주변 인물들의 말에 "다 좋은데 뭔가 딱 하나가 부족하다"며 고민했다. 이에 우리는 "첫키스만 그 남자랑 안 했어도 완벽했다"며 과거 첫키스남 라파엘을 떠올렸다.
라파엘은 이날, 위암 완치 후 2년만에 병원에 돌아와 아내 마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우리는 회사 업무 미팅 차 찾은 병원에서 첫키스남인 라파엘을 마주하고 말았다. 라파엘은 다이아몬드 코스메틱 대표였던 것.
라파엘은 자신을 피하는 우리에게 "우리 언제 만났냐. 청담 라운지였나, 아님 신사 클럽? 가라오케?"라고 말했고, 우리는 자신과의 키스를 기억 못하는 라파엘을 노려봤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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