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첫 키스 상대=성훈이었다..결혼 망설인 이유는? ('우리는 오늘부터')

2022. 5. 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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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의 첫 키스 상대가 공개됐다.

9일 밤 SBS '우리는 오늘부터'가 첫 방송됐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오우리는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그에게는 2년째 혼전순결을 지켜주고 있는 자상한 형사 남자친구 이강재(신동욱)가 있었지만, 선뜻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

고민에 빠진 오우리는 "다 좋은데, 뭔가 하나가 부족한 느낌"이라며 "첫 키스만 그 남자랑 안 했어도 완벽했는데"라며 다른 사람을 떠올렸다. 첫 키스 상대는 다름 아닌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이었다.


운명의 장난처럼 오우리는 업무 미팅을 나갔다 라파엘을 마주쳤다. 당황한 그는 눈을 피했지만, 정작 라파엘은 "전에 어디서 만난 적 있죠. 신사 클럽? 가라오케?"라며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오우리는 씩씩거리며 불만을 나타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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