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첫 등장..홍지윤에 이혼 서류 건네며 "서프라이즈"

이지현 기자 2022. 5. 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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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이 첫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라파엘(성훈 분)이 화려하게 회사에 복귀해 시선을 강탈했다.

라파엘은 항암 치료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서류를 보여줬다.

한편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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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는 오늘부터'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이 첫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라파엘(성훈 분)이 화려하게 회사에 복귀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마리(홍지윤 분)는 남편 몰래 외도를 저지르다 회사 안에 울려퍼지는 음악 소리에 당황했다. 라파엘의 등장을 알린 음악이기 때문.

이내 라파엘이 나타났다. 깜짝 놀란 이마리는 "여보, 여기서 뭐해? 병원에 있어야지"라고 물었다. 라파엘은 항암 치료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서류를 보여줬다. 이마리는 "암세포가 다 죽어? 다 나았어? 왜 말을 안 했어?"라고 했다.

라파엘은 "서프라이즈!"라고 말하며 아내를 끌어안았다. 또 "이거 선물이다?"라고 알린 뒤 자리를 떴다. 이혼 서류였다. 이마리는 또 한번 놀라 어쩔 줄 몰라했다.

한편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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