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호날두, 향후 거취 맨유 동료들에게 귀띔했다 "다음 시즌도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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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다음 시즌도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고 팀 동료들에게 밝혔다고 영국 대중지가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맨유 1군 선수들에게 클럽을 떠날 의도가 없고, 새 2022~2023시즌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작년 여름, 친정팀 맨유로 전격 복귀했던 호날두는 맨유와 2023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렇지만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총 39경기에 출전, 2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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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다음 시즌도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고 팀 동료들에게 밝혔다고 영국 대중지가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맨유 1군 선수들에게 클럽을 떠날 의도가 없고, 새 2022~2023시즌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작년 여름, 친정팀 맨유로 전격 복귀했던 호날두는 맨유와 2023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맨유는 이번 2021~2022시즌 실망스런 팀 성적을 냈다. EPL 빅4 진입에 실패,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됐다. 그렇지만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총 39경기에 출전, 24골을 기록했다. 팀내 최다 득점자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복귀할 수도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그렇지만 더 선은 호날두가 동료들에게 잔류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의 경기력에 실망했지만 그는 떠나지 않고, 맨유를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할 수 있는 위치까지 끌어올리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또 호날두의 어린 팀 동료 엘랑가도 호날두의 잔류를 절실히 원한다고 한다. 후배들은 호날두로부터 아직도 배울 게 많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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