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현직 기초단체장 등 3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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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직 기초단체장 A씨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공무원 6명을 수사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자서전 수천권을 제작해 그 중 수백권을 C씨 등에게 지시해 선거구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되게 하였고 B씨는 A씨의 자서전 배부에 공모한 혐의다.
자서전을 받은 선거구민에 대해서는 재판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다른 사람의 지시에 따라 기부행위를 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수한 사람은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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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민에 자서전 무료배부 혐의, 공무원 6명 수사의뢰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직 기초단체장 A씨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공무원 6명을 수사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자서전 수천권을 제작해 그 중 수백권을 C씨 등에게 지시해 선거구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되게 하였고 B씨는 A씨의 자서전 배부에 공모한 혐의다.
자서전을 받은 선거구민에 대해서는 재판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다른 사람의 지시에 따라 기부행위를 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수한 사람은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다.
경남선관위는 공무원 등의 불법 선거관여 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 강화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위반행위가 발생한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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