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오늘부터' 임수향 "혼전순결인데 부케 받아 미안"

박새롬 2022. 5. 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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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을 지켜온 임수향이 친구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아버렸다.

9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부터' 1회에서 임수향이 15년째 혼전순결을 지켜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는 친구들이 자신의 혼전순결을 언급하자 민망해 했다.

친구들이 말하길 오우리는 대학 입학 후 인기가 많았지만, 혼전순결이란 이유 때문에 인기가 사그러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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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을 지켜온 임수향이 친구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아버렸다.

9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부터' 1회에서 임수향이 15년째 혼전순결을 지켜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오우리는 학창시절 성당에서 혼전순결 언약식을 했었다. 15년 후, 오우리는 동창 결혼식에서 얼떨결에 부케를 받게 됐고,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우리는 친구들이 자신의 혼전순결을 언급하자 민망해 했다. 친구들이 말하길 오우리는 대학 입학 후 인기가 많았지만, 혼전순결이란 이유 때문에 인기가 사그러들었다고. 또, 졸업여행 때 선배와 첫키스를 나눴지만 이후로 연애 경험이 전무했다고.

한편 이날 우리의 남자친구 이강재(신동욱 분)가 결혼식장에 그를 데리러 오면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가득 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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