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전국 차차 흐려져..내일 오전까지 남해안·제주 강풍

김규리 2022. 5. 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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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져 가는 5월입니다.

이 무렵 보이는 대표적인 꽃, 이팝나무 꽃도 거리 곳곳에 피어났습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한낮에 다시 기온이 올랐는데요.

당분간 하늘은 흐리겠지만 한낮 기온 25도 안팎으로 활동하기에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압 차가 커지면서 초속 15m 이상의 돌풍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구름의 양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좋음'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3도, 대전 11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한낮에는 춘천과 대전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 25도, 대구 23도가 되겠고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서 북동풍이 강하게 불텐데요.

제주 먼바다에서는 최고 3m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주현)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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