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예비후보 3명 단일화 진통 여전
박미영 2022. 5. 9. 22:04
[KBS 청주]충청북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윤건영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균 예비후보가 3자 단일화 논의를 피해 후보를 정할 물리적인 시간이 지났다면서 심의보 예비후보와의 양자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의보 예비후보는 윤 예비후보와의 양자 단일화와 후보 여론조사를 계속 진행하되 김 예비후보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연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김진균 예비후보는 자신은 단 한 번도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없었다면서 정책 여론조사 50%, 선거인단 적합도 조사 50%의 단일화 추진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론조사] 윤석열 정부에 거는 기대…“국정 잘 할 것” 52%
- 서초동→현충원→국회→용산…윤 대통령 첫날은?
- [현장영상] “행복했습니다” 文 대통령, 청와대 마지막 퇴근
- 푸틴 “우크라 침공은 선제 조치”…점령 지역 곳곳에서도 기념식
- ‘공사비 갈등·규제완화 기대’ 줄줄이 분양 연기…공급 ‘삐걱’
- “위험하다 알렸지만…” 차도에 둘러싸인 초등학교
- ‘분실 택배’ 무조건 기사 책임?…주먹구구 배상
- ‘굿바이 청와대’…인근 주민들 “시원 vs 섭섭”
- ‘용산 시대’ 개막…소통 강화·초기 혼란 극복 과제
- 딸 스펙·부동산·수사권 격돌…한동훈 인사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