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단심' 최리, 허성태에 "중전 못 될 바에 죽을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5. 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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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최리가 이준과 혼인하겠다고 우겼다.

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연출 유영은)에서 조원표(허성태)가 이태(이준)와 혼인하겠다는 조연희를 말렸다.

이날 방송에서 조연희(최리)가 이태와 혼인해 중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연희는 "중전이 못 될 바에 비구니가 되던지 목을 맬 것"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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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단심 / 사진=KBS2 붉은단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붉은 단심' 최리가 이준과 혼인하겠다고 우겼다.

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연출 유영은)에서 조원표(허성태)가 이태(이준)와 혼인하겠다는 조연희를 말렸다.

이날 방송에서 조연희(최리)가 이태와 혼인해 중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인 조원표(허성태)는 "선왕이 중전마마 시해 사건을 덮고 지금의 왕을 그 자리에 앉힌 것"이라며 "궁궐은 큰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다못해 왕실조차 그렇게 살아남는다"며 조연희를 설득했다. 하지만 조연희는 "중전이 못 될 바에 비구니가 되던지 목을 맬 것"이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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