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 8개 시·군 가뭄 해소 지하수 댐 개발

박장훈 2022. 5. 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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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한국농어촌공사가 충남 서부지역의 고질적인 가뭄 해소를 위해 지하수댐 개발에 나섭니다.

농어촌공사는 보령과 서산, 당진 등 서부 지역 8개 지자체가 보령댐의 만성적인 저수율 부족으로 매년 물 부족을 겪어옴에 따라 오는 2023년 말까지 지하수댐 후보지 조사 등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자체의 물 수요량은 하루 23만 3천 톤에 달하지만, 금강 도수로 등을 통한 공급량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11만 5천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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