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 고용 인센티브 지원 조례 규칙 개정

2022. 5. 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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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035sdj@naver.com)]창원특례시는 기업 투자 촉진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창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9일 밝혔다.

관외 기업 관내 이전 지원 상향, 밸류체인 집단이전 지원, 건축면적 증가 없이 설비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는 관내 기업과 신·증설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등 20년 7월 관련 조례 및 규칙의 전부 개정을 통한 유망 기업에 대한 핀셋형 인센티브 마련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시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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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규상시고용 보조금 100% 가산 지원 등

[석동재 기자(=-창원시)(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기업 투자 촉진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창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조례·규칙심의회 상정 후 내달 공포.시헹할 예정이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고용 투자기업에 대한 창원시민 신규상시고용 보조금 100% 가산 지원, 투자기업 지원 타당성 평가기준 변경, 신설·증설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신청기한 기산일 및 지원조건 명확화 등이다.

ⓒ창원시
특히 규칙 개정(안)에는 투자기업의 청년 고용에 대한 고용보조금을 가산 지원하는 청년고용 특별지원이 신설된다.

시는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관외 기업 관내 이전 지원 상향, 밸류체인 집단이전 지원, 건축면적 증가 없이 설비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는 관내 기업과 신·증설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등 20년 7월 관련 조례 및 규칙의 전부 개정을 통한 유망 기업에 대한 핀셋형 인센티브 마련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시의 평가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전략산업 특별지원 확대, 신·증설 투자 기업 지원조건 완화, 부지 임대료 보조금 지원 신설, 창원시민 신규고용 보조금 확대, 대규모 또는 신·증설 지원기업 타당성 평가 기준 마련 등 일부 개정해 유치 지원 기반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선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와 더불어 매력적인 투자처 창원시 부각을 위한 다채널 전략 홍보도 집중 실시해 창원특례시 유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석동재 기자(=-창원시)(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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