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새벽 3시부터 꽃단장 "오늘 작정하고 왔다"(이번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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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열정을 드러냈다.
5월 9일 방송된 ENA채널,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 동쪽 전통주를 체험했다.
이날 비는 오픈카를 타고 공항에 데리러 온 성동일, 고창성을 보며 "너무 안 어울리는 거 타고 오신 거 아니냐"라고 웃었다.
또 비는 "전통주와 어울릴 것 같은 달달한 안주를 만들어봤는데 괜찮더라. 마트 들러서 재료 좀 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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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열정을 드러냈다.
5월 9일 방송된 ENA채널,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 동쪽 전통주를 체험했다.
이날 비는 오픈카를 타고 공항에 데리러 온 성동일, 고창성을 보며 "너무 안 어울리는 거 타고 오신 거 아니냐"라고 웃었다.
이어 "하나 불편한 게 새벽 3시부터 꽃단장하고 왔는데 머리가 날린다. 이럴 거면 모자 쓰고 오라고 해줬으면"이라며 망가진 머리를 신경 써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는 "전통주와 어울릴 것 같은 달달한 안주를 만들어봤는데 괜찮더라. 마트 들러서 재료 좀 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스키랑 초콜릿도 많이 먹지 않나. 제가 먹는 걸 중요시하지 않나. 일단 흑돼지 수육 아니면 구워서"라며 '맛잘알' 면모를 드러냈다.
성동일이 "지훈이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고 말하자 비는 "저 오늘 작정하고 왔다. 죽어보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ENA채널,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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