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학성, 데플림픽 3연패..한국, 금메달 3개 추가

서대원 기자 2022. 5. 9.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남자 태권도에서 이학성(28세.

이학성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결승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마브로노프 아자맛을 36대 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학성은 19세 때 출전한 2013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2017년 삼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데플림픽 태권도에서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임대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남자 태권도에서 이학성(28세.김포시청) 선수가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학성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결승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마브로노프 아자맛을 36대 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학성은 19세 때 출전한 2013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2017년 삼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데플림픽 태권도에서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임대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남자 80㎏ 이상급에 출전한 하관용, 여자 67㎏급 이진영도 우승해 한국 태권도는 하루에 금메달 3개를 수확했습니다.

이다솜은 여자 겨루기 67㎏ 이상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에 출전한 김기현·민지윤은 은메달, 김태영·전지원은 동메달을 획득했고, 탁구 혼합복식에선 이창준·모윤자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