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400만 원짜리 지드래곤 자전거 타는 의뢰인에 호통 [★밤TView]

오진주 기자 2022. 5. 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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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은 중고 거래에 중독된 남성 의뢰인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의뢰인은 중고 거래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남성 의뢰인은 "실은 여기에 나온 이유가 제가 중고 거래하러 나오면 말려달라는 마음에서 왔다"라고 전하며 자제하기를 약속했다.

서장훈은 "초창기에 중고 거래 방송을 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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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은 중고 거래에 중독된 남성 의뢰인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164회에서는 유학원을 운영하는 CEO 남성 의뢰인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의뢰인은 중고 거래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고민을 전했다. 남성 의뢰인은 "지드래곤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400만 원 정도였는데 사게 됐다"라고 전했다. 해당 자전거는 포장 박스를 뜯지도 않은 채 모셔두었다. 이에 서장훈은 "지디니까 핫 한 거다"며 "넌 지디가 아니지 않냐"고 쏘아붙였다.

이어 서장훈은 "그냥 헛돈 쓰는 거다. 우리도 갖고 싶은 게 있었다. 20대 때. 근데 넌 지금 40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건에 지배당하지 말아라"라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에 남성 의뢰인은 "실은 여기에 나온 이유가 제가 중고 거래하러 나오면 말려달라는 마음에서 왔다"라고 전하며 자제하기를 약속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한편 서장훈은 중고 거래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서장훈은 "초창기에 중고 거래 방송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집에 있다가 거래하러 직접 나가고 했다. 하도 안 팔려서 얼굴을 노출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내가 거짓말하는 줄 알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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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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