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진달래 튀기다 분노.."아침부터 뭐하는 거야"

박하나 기자 2022. 5. 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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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요리왕에 등극, 아침부터 뜨거운 불 앞에서 튀김을 하다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앤디의 양념에 반한 토니안과 천명훈, KCM은 비빔국수를 원했고, 결국 앤디가 비빔국수까지 만들며 아침부터 만찬을 차리는 모습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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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9일 방송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화 앤디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요리왕에 등극, 아침부터 뜨거운 불 앞에서 튀김을 하다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1세대 아이돌 토니안, 앤디, 천명훈과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생활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유일한 '요리왕' 앤디는 멤버들을 위해 아침부터 뜨거운 불 앞에서 진달래 튀김에 도전했다. 결국 '업무과다'에 폭발한 앤디는 "아침부터 뭐 하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토니는 "앤디가 웬만하면 이런 표현 안 한다, 우리가 욕심이 많다는 걸 표현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앤디는 또 한 번 일을 벌이며 오이무침을 만들기 시작했고, "아침부터 눈물 나게 생겼다"라며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앤디의 양념에 반한 토니안과 천명훈, KCM은 비빔국수를 원했고, 결국 앤디가 비빔국수까지 만들며 아침부터 만찬을 차리는 모습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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